더블린 Guinness Storehouse
2016년 12월 겨울. 여행 준비를 하면서 아일랜드 더블린을 검색하면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가 많이 나온다. 아일랜드 국민에게 기네스 맥주는 자존심 그 이상이다. 지금은 영국기업에게 넘어갔지만 아일랜드인 아이리시들에게는 국민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 첫날 비가 내렸지만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를 찾아갔다. 입장료는 20유로이며 티켓에 맥주를 한잔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있다. 이교환권을 보여주면 자기가 직접 맥주를 따를 수 있으며 더블린시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7층 전망대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아일랜드에서 처음 맛본 기네스 맥주를 먹어본 소감은 "맛있다". 참고로 맥주잔은 입장료에 포함된거라 가지고 나올수 있다. 공..
나폴레옹이 사랑한 퐁텐블로성(스냅촬영)
2016년 8월 여름. 몇번의 파리 여행을 했지만 파리근교를 가보진 못했었다.핑계를 된다면 언어문제로 인해 낯선곳을 여행하기가 두려웠다.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퐁텐블로를 가기위해 파리 리옹역에서 Montrais 행 기차를타고 30분 정도를 달려 Fontainebleau-Avon 역에서 내렸다.역에 내리면 작은 버스승강장이 있는데 여기서 버스를타고 10분정도 가면 나폴레옹이 사랑한 작은 베르사유라고 부르는 퐁텐블로가 나온다.(모든 교통비용은 따로 티켓을 끊지 않고 나비고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