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일랜드

더블린 Guinness Storehouse

2017. 1. 4. 22:56

2016년 12월 겨울.


여행 준비를 하면서 아일랜드 더블린을 검색하면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가 많이 나온다.

아일랜드 국민에게 기네스 맥주는 자존심 그 이상이다.  지금은 영국기업에게 넘어갔지만 아일랜드인 아이리시들에게는 국민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 첫날 비가 내렸지만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를 찾아갔다.

입장료는 20유로이며 티켓에 맥주를 한잔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있다. 이교환권을 보여주면 자기가 직접 맥주를 따를 수 있으며 더블린시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7층 전망대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아일랜드에서 처음 맛본 기네스 맥주를 먹어본 소감은 "맛있다".   

참고로 맥주잔은 입장료에 포함된거라 가지고 나올수 있다.  공장측에서 공지하지 않아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주잔을 놓고 간다는 사실... 나역시 넉넉하지 않은 캐리어로 인해 짐이될것 같아 놓고 왔다. 

공장내부는 기네스 맥주의 제조 과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1층에는 기념품 스토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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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otographer Cheese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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