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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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센강풍경.(부키니스트)
퐁네프 다리에서 시작해 Saint Michelle 쪽으로 센강을 따라 걷다 보면 한켠에 초록색으로 가득한 좌판들이 보인다. 정확한 갯수는 모르지만 센 강변을 따라 쭉 이어진 bouquiniste(고서점, 헌책방)들은 파리의 또 다른 낭만을 더해주고 있었다. 초록으로 가득한 나무들과 녹색의 bouquiniste 진열대에는 이름모를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과 불어가 가득한 서적들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센강이 어우러져 이곳이 Paris 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다. 영화 Midnight In Paris,의 한장명인 남자 주인공 '길'이 오랜된 책을 사는장면이 나온다. 바로 여기다.
파리의 야경을 즐길수 있는 루프트탑 Le Perchoir Marais
파리는 벌써 나에게 6번째 여행이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지보다는 이제 파리지앵처럼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파리에 있는 세네갈 친구로부터 요즘 핫한곳이 하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야경과 함께 관광객 1도 없는 루프트탑이 있다고 들어가기 위해서 6시부터 줄을서서 8시넘어서 입장을 했다. (잠시 밥을 먹고 온사이 내 앞에 족히 30명은 있었다.)분명 6시까지는 줄이 없었는데... 이곳은 BHV MARAIS 백화점 옥상에 있다. 입장하고나서야 왜 이렇게 일찍 줄을서야 하는지 알것 같았다 우선 옥상이라 장소가 제한적이고 사람 이 많아 차례대로 입장을 시키고 있었다. (자리가 없으면 나가는 사람이 있어야 차례로 입장을 시킨다.) 우린 일찍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야경을 보면서 맥..
파리의 상징 에펠탑 Eiffel Tower
파리하면 에펠탑. Eiffel Tower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파리는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 에펠타워 정상에 올라가면 탁 트인 시원한 뷰를 볼수가 있다.한번은 야간에 두번은 낮에 올라간적이 있는데 야간은 우리나라 처럼 조명이 많지 않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등을 해서 그런지 찬란한 야경을 보기가 힘들다. 개인적으로 야경을 보고 싶다면 몽파르나스타워 또는 몽마르트 언덕을 난 지인에게 추천한다.에펠타워는 개인적으로 낮에 올라가는게 가장 좋은것 같다. 마침 그날이 하늘이 맑은 날이라면 더더욱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