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파리

파리의 야경을 즐길수 있는 루프트탑 Le Perchoir Marais

2018. 1. 26. 16:21

파리는 벌써 나에게 6번째 여행이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지보다는 이제 파리지앵처럼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파리에 있는 세네갈 친구로부터 요즘 핫한곳이 하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야경과 함께 관광객 1도 없는 루프트탑이 있다고

 

들어가기 위해서 6시부터 줄을서서 8시넘어서 입장을 했다. (잠시 밥을 먹고 온사이 내 앞에 족히 30명은 있었다.)분명 6시까지는 줄이 없었는데...

 

이곳은 BHV MARAIS 백화점 옥상에 있다.  입장하고나서야 왜 이렇게 일찍 줄을서야 하는지 알것 같았다 우선 옥상이라 장소가 제한적이고 사람

 

이 많아 차례대로 입장을 시키고 있었다. (자리가 없으면 나가는 사람이 있어야 차례로 입장을 시킨다.) 우린 일찍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야경을 보면서 맥주한잔을 즐길수 있었다.

 

모든음료는 8에서 15유로 사이라 그리 비싸지 않았다.

 

Le Perchoir Marais
33 Rue de la Verrerie, 75004 Paris, 프랑스
+33 9 77 40 14 00

 

입장하면 잘생긴 형아들과 누나들이 많다  DJ도 있어 음악도 틀어준다.  눈과 귀가..호강을 했던날.

 

 

내눈에는 모두들 여유가 느껴진다.

 

 

 

 

자리가 없으면 이렇게 한테이블에 합석도 하고...

 

맥주병에 불빛도 담아보고...

 

파리지앵의 일상을 구경하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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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otographer Cheese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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