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파리

파리 센강풍경.(부키니스트)

2018. 7. 16. 16:24

퐁네프 다리에서 시작해 Saint Michelle 쪽으로 센강을 따라 걷다 보면  한켠에 초록색으로 가득한 좌판들이 보인다.

정확한 갯수는 모르지만 센 강변을 따라 쭉 이어진 bouquiniste(고서점, 헌책방)들은 파리의 또 다른 낭만을 더해주고 있었다.

초록으로 가득한 나무들과 녹색의 bouquiniste 진열대에는 이름모를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과 불어가 가득한 서적들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센강이 어우러져 이곳이 Paris 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다.

 영화 Midnight In Paris,의 한장명인 남자 주인공 '길'이 오랜된 책을 사는장면이 나온다.  바로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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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otographer Cheese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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