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일랜드

아일랜드 여행

2018. 1. 26. 17:05

2016년 12월에 아일래드에 왔을때는 날씨때문이기도 했지만 혼자라서 그런지 유난히 추웠던 나라였던것 같다.

 

2017년 8월 두번째 아일랜드는 후배놈이랑 와서  그런지 첫번째와는 다른 분위기와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혼자서는 절대 해보지 못할 피닉스파크에서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누워 사진을 찍고, 후배가 연주하는 우쿠렐레를 들으며 사색을 즐기고.

 

모든게 새로웠다. 

 

여행에서 만난 형은이를 통해 많이 웃으며 동행에 대한 나의 편견도 버릴수 있어 이번 여행은 얻은게 많다.

 

2018년도 아일랜드는 어떤일들과 어떠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설레인다.

 

 

기네스공장만 가면 이상하게 비가온다. 아침부터 셋이 마신 기네스 맥주 한잔은 평생 잊지 못할거야..

 

 

흐린 날씨로 인해  잠깐 해가 나왔지만  파란하늘을 보는 순간 와~~ 감탄만 남발한 피닉스 파크.  내년에는 꼭 사슴을 찾아야지...

 

 

자유는 이런게 아닐까 옷이 조금 젖으면 어때... 진짜 좋았는데...

 

 

새신발이 유난히 눈에 띄는구나..

 

더블린시티에서 흔히 볼수 있는 버스킹공연... 비만 안왔어도...

 

 

비가와서 더블린 시티 카페로 들어갔다. 덕분에 건질수 있었던 우리셋의 사진.. 내얼굴은 항상 반영사진만

 

형은.. 나보고 하는거 아니지.. 그치 ㅋㅋ 이렇게 앉아 시시콜콜한 얘기에도 웃을수 있고 노래가 절로 나오는 래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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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otographer Cheese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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